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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30∼60분전 탄수화물•단백질 섭취 바람직]

작성자 (ip:)

작성일 2014-01-08 15: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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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30∼60분전 탄수화물o단백질 섭취 바람직]

마라톤 대회의 후반에 많은 주자들이 천천히 달리기도 힘들어 고개들 힘도 없어 아래로 떨군 채 힘없이 걷거나 완전히 멈춰서 회송차량을 기다리는 경우들을 보게 된다.

마라톤 대회에서는 30km 지점 전후로 마치 꿈쩍도 하지 않는 큰 벽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듯한 한계점에 도달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를 `마라톤 벽'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영양관리를 잘 하면 좋은 운동성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뭐 영양관리를 잘하면 자동적으로 우수한 주자가 되는 것(오히려 적절한 훈련이 필요한 요소이다)이 아니지만, 먹고 마시는 식습관에 따라 운동하고 그에 따른 운동 성적이 달라진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손상된 근육을 치료하고 유지하는 동시에, 질병과 싸워 물리치며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호르몬을 조절한다. 그러므로 운동량이 많을수록 단백질의 수요도 증가되기 때문에 섭취를 늘일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너무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지방으로 축적되고 탈수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총 음식 섭취량의 10%를 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달리는 주자들은 비계가 적은 살코기, 닭이나 오리고기, 생선, 우유, 콩과 같은 식품으로 단백질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이 필요하지 단백질이 아니다. 탄수화물은 운동을 하는 동력을 제공하고, 특히 역도 같은 강한 강도의 운동에는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리는데 탄수화물이 저장형태인 글리코겐으로부터 에너지를 충당한다. 글리코겐의 수준이 낮아지면 정신과 신체의 에너지도 떨어지게 된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 식사나 간식 때마다 기존의 탄수화물 수준에 소량의 단백질을 추가하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이다. 탄수화물과 소량의 단백질이 포함된 운동 전 식사와 간식으로 저지방 체중을 만드는데 충분한 추가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운동 전의 식사로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이 몸에 가장 좋고, 가능하다면 최소한 3060분 전에는 식품을 섭취하고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식의 식품을 선택하던지 간에 사전에 충분히 스스로 테스트를 하여 자신의 몸에 가장 잘 맞는 결과를 찾아야 한다.


이동윤 %26lt;()한국 달리는 의사들 회장, 서초 이동윤외과의원장%26gt;


첨부파일 스크린샷 2014-10-17 오후 5.05.5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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