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연맹 대표팀, 일본서 국제대회 경험 쌓는다
한국중등축구연맹 대표팀이 22일 천안축구센터에 집결했다.
26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열릴 JK챌린지 U-15컵을 목표로 했다.
사흘간 훈련한 뒤 25일 출국했다.
중등연맹은 이번 소집을 조금 더 착실히 준비했다. 지난 3월 태국 국제대회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자 여러 부문에서 신경을 썼다. '유럽 유스 선수들과의 경쟁'이란 주제로
진행한 멘탈 트레이닝에 이어 '국가대표 회복 자신감'을 슬로건으로 내건 '아이엠프로틴'으로 스포츠 영양을 챙겼다.
이번 대표팀은 최남철 감독(숭실중), 황선일 코치(경희중)의 지도로 경기를 준비했다.
소년체전으로 선수 소집이 쉽지 않았던 가운데, 춘계중등연맹전에서 상위 입상한 팀 등에서 다양하게 선발했다.
중등연맹은 김경수 회장 주도로 국제대회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춘계연맹전 봉황 그룹 우승팀 문래중은 네덜란드에서 열릴 마벨트컵 참가를 위해 오는 30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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