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핏 운동 전후에는 에너지 보충과 근손실 예방을 위해 기능성 스포츠푸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사진제공=크로스핏제스트 |
짧은 시간에 고강도의 무산소 운동과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크로스핏 운동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길었던 설 연휴, 다양한 고열량 음식섭취로 살찐 몸매를 간단한 크로스핏 운동으로 잡아보자.
단, 타바타 등의 대표적 크로스핏 운동은 체중과 운동신경, 운동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개인별 능력에 맞게 회수와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바타(런지·푸쉬업·싯업·스쿼트)=1996년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개발한 강도가 높고 체력 소비가 많은 운동법이다. 런지 등을 20
초 동안 정확한 자세로 빠르게 운동하고 10초의 휴식(1라운드)을 취한다. 이를 총 8회 반복하고, 종목 간 1분의 휴식을 취한다. 정한
시간의 회수가 개인기록이다.
|
런지·푸쉬업·싯업·스쿼트(사진 윗쪽부터) 등의 종목을 20초 간 빠르고 정확하게 8회 반복하는 타바타 운동법/사진제공=크로스핏제스트 |
◇10라운드 반복 운동(버핏·백 익스텐션·플랭크)=10라운드 반복 운동은 매 라운드 사이에 20초 동안의 플랭크를 실시하면서 라운
드 회수를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10개의 버핏과 백 익스텐션이 한 라운드로 구성된다. 다음 9개의 두 번째 라운드로 넘어가기 전 9
개의 백 익스텐션을 실시한다. 마지막 라운드(백 익스텐션)까지 마찬가지로 진행하며, 이때의 시간이 개인기록이 된다.
|
버핏·백 익스텐션·플랭크(사진 윗쪽부터)를 반복하는 10라운 반복운동/사진제공=크로스핏제스트 |
한편 위 운동은 간편하지만 격렬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운동 후 30분 이내에 스포츠푸드와 같은 에너지 보충음료를 섭취하는 것
이 좋다. 그중 아이엠프로틴의 기능성 제품들은 에너지 보충은 물론 운동 후 근손실 예방에 도움을 준다.
☞ 글·사진 제공: 이두영 크로스핏제스트 헤드코치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